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식사를 제대로 못했던 취약 아동들에게 남은 헌금과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모아 도미노피자 고촌접에서 쿠폰을 구매해 정성스레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또한 이에 화답하듯 도미노피자 고촌점 권주식 사장도 좋은 뜻에 함께하고 싶다며 20% 할인된 가격으로 쿠폰 제작에 동참했다.
김형태 담임목사 대행은 “성도들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교인들께서 뜻을 모아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맛있는 피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어린이날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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