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한 도서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전체 1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범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장기화로 아이들의 학력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며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니스트리테일 진범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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