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다양하고 복잡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확인되어 2022년 4월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독거노인의 인지력 저하가 의심됨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기관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합동 방문을 결정해 진행했다.
이날 정신건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상황 파악을 위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며 소통한 결과, 고령의 나이와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들로 인한 어려움이 확인되어 향후 모니터링과 서비스 제공에 대해 두 기관이 협의하기로 결정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돌봐줄 가족이나 지지체계가 없어 도움이 필요한 건강 및 안전 취약계층을 찾아 해당 복지 자원을 보유한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에 서비스 제공을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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