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탄소없는 동행 ‘봄철 시민참여 꽃심기·탄소 중립 선언’

오보균 기자 / 2022-05-09 09:16:42
▲ 양주시 회천4동, 탄소없는 동행 ‘봄철 시민참여 꽃심기·탄소 중립 선언’
[뉴스써치]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탄소 중립 선언문을 작성·선언하고 주요 실천 과제인 2022년 봄철 시민참여 꽃심기를 진행했다.

회천4동과 협의회는 지구온난화가 가중됨에 따라 탄소중립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4대 전략 13대 실천 과제를 포함한‘탄소 없는 동행’을 마련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는 탄소 흡수 꽃길 조성 회암천 자전거도로 꽃길 조성 마을정원 만들기 등 조성 계획을 세우고 중장기적으로 저탄소 제품과 친환경 소재 제품 구매 장바구니 이용 등 전체적인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한다.

이에 대한 주요 실천 과제인‘2022년 봄철 시민참여 꽃심기’에 100여명이 참여해 탄소 중립 인식을 확대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옥정신도시 내 교량난간 화분대와 노지화단에 버베나, 꽃잔디, 사피니아, 안젤로니아를 식재하는 등 애향심을 고취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조성경 회장은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탄소 중립 선언 가속화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탄소 없는 도시를 만들고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꽃심기 행사에 아침 일찍 참여해주신 각 사회단체장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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