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푸드뱅크·마켓2호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새빛성결교회, 부평푸드뱅크·마켓2호점 후원회, 그린무역, 비욘드더드림, 보보에프엔지, 모퉁이보호작업장, 부유상사, 오티지상사 등 여러 지역사회 후원자들로부터 십시일반으로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김상현 행복한사람들 부평푸드뱅크 대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화창한 세상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푸드뱅크·마켓2호점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600여명의 이용자가 등록돼 있으며 기부자들에게 기부 받은 식품 및 생필품, 식재료 등을 다섯 가지 품목 내외로 한 달에 한 번 무상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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