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한 카네이션 바구니는 루미에르 공방에서 운영하는 전통공예 프로그램 ‘지구야, 공예랑 놀자’에 참여하는 초·중등 학생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이다.
카네이션 바구니를 받은 한 어르신은 “쓸쓸한 어버이날을 보낼 줄 알았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선숙 대표는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분들에게 위안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루미에르 공방은 앞으로도 키링, 컵받침, 마스크 줄, 다육식물 화분 등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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