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폭염대책 추진기간 전 폭염 예방 시설물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이 15℃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초속 7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거나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접혀 기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똑똑한 그늘막이다.
구는 5월 3일부터 총 98개소의 폭염대비 그늘막 운영을 시작해 10월 말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동 개폐 기능이 고장 없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날씨 상황에 맞춰 자동 개폐가 이뤄져 주민들이 제때에 폭염을 피할 공간이 마련될 수 있다 올해 다가올 무더위도 안전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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