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독서 아카데미 사업은 책을 기반으로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부개도서관은 독서 아카데미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15주 동안 ‘라이프 트렌드’를 주제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생활에 영향을 미칠 트렌드를 분석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배창섭 부평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트렌드를 읽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인문학 강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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