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은 음식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에 협의체가 직접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월 1회 제공하는 행신2동 특화사업으로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시락으로 한방삼계탕과 오이김치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도시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누군가가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경자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식료품 꾸러미만 드려서 늘 마음이 쓰였는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봉민 동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위원님들의 작은 정성들이 큰 기쁨으로 전달되었을 것”이라며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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