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믹스가든 공동체텃밭 운영’은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들의 참여로 도시텃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수확물의 기부를 실천해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파믹스가든 공동체텃밭 40구좌를 운영할 공동체를 모집했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총 31개의 공동체가 40구좌를 배정받았으며 오는 12월까지 공동체텃밭을 운영한다.
공동체텃밭 이용자는 수확물을 관내 취약계층에 나눠주는 파믹스센터 스마트팜 ‘수확물 꾸러미 나눔행사’와 연계해 정해진 날짜에 생산물의 일부를 강동구청 도시농업과에 기부하거나, 공동체 자율적으로 기부 대상 선정 후 기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파믹스가든 공동체텃밭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도시농업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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