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세움, 희망, 기억’ 사업은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아동과 중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총 40세대에 유산균 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유산균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을 돕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아동학대와 독거사 예방에 힘쓰고자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한다.
김상이 공동위원장은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코로나19 시기에 스스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지역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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