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곡2동 맛있구마’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자일동 178번지 2,700㎡에 고구마 순 1만여 주를 식재한 후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공동텃밭을 관리하며 마을공동체 간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9월에 고구마를 수확해 신곡2동 복지 취약계층 고구마 나눔 행사와 가족 수확체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교류와 세대통합을 위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곡2동 맛있구마’사업은 신곡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주관해 마을공동체 ‘신2 나는 새골’,‘어쩌다 신곡2동 도시농부’를 결성한 후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했고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마을공동텃밭 조성에 참여해 주신 신곡2동 마을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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