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놀이시설과 탄성포장 바닥재 소독은 고농도 오존수를 분사해 살균 소독하는 오존수 소독, 모래바닥재인 경우 100℃ 이상의 수증기를 생성· 분사해 기생충란과 세균을 박멸하는 스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 모래 속 동물 배설물 및 쓰레기 등으로 인한 환경유해인자 발생 우려가 높은 모래놀이터에 한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독과 시설안전관리 및 위생관리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