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프로그램은 ‘마음 챙김’ 훈련을 통해 중독대상자들의 중독 부정, 치료 거부, 가족 불화, 폭력 행동 등으로 인한 중독대상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를 돕는다.
‘마음, 빛, 새희망’ 프로그램은 중독자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중독자 가족의 스트레스 이해하기 명상을 통한 ‘마음의 쉼’ 실습 마음챙김을 통해 나의 마음보기 긍정심리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등이 실시된다.
참여 신청은 5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서류는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인터넷 중독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회복프로그램, 치료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중독 폐해 예방은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중요한 만큼 중독자 관리와 더불어 가족들의 긍정심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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