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에는 음악과 방송 로고송을 통해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1세대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의 전통 민요를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으로 나누어, 각 대륙의 대표곡들을 서양 밴드와 아카펠라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교과서 속 민요인 ‘클레멘타인’, ‘메기의 추억’, ‘라쿠카라차’, ‘그린슬리브스’ 등을 재미있는 영상, 해설과 함께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전통 민요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석 1만원이며 공연티켓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공연은 2020년 온라인 공연 당시 누적 조회 수 1만 뷰를 돌파하며 비대면 온라인 음악 수업의 교재로 활용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며 “금나래아트홀에서 가족 및 지인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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