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새마을지회 민간자율방역단에서는 5월 17일 종합운동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발대식을 가졌으며 보건소는 본격적인 합동방역에 앞서 지난 2일 차량용 방역소독기 수리 및 사용법, 방역소독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합동방역은 매개모기 등 감염병이 발생하는 취약지역 중심으로 맞춤형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활동으로 보건소 방역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동두천시는 민·관 합동 방역활동을 통해 정화조, 웅덩이 및 인근 하천 주변 풀숲, 동물 축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무, 분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사업 및 환자관리를 적극 시행해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합동방역의 날로 정해 주 2회 말라리아 등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여름철 야간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기를 권고하며 불가피한 경우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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