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화훼 직거래 장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광장에서 고양시 화훼농가 20개가 참여해 운영됐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된 다양한 야생화, 다육식물, 선인장 등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된 직거래 장터는 17일간 약 2억 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상생마켓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기간 중 주말 동안 고양꽃전시관 측면광장에서 고양시 내 협동조합·소상공인이 참여해 운영됐다.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 상생 마켓은 핸드메이드 데이, 패밀리 데이, 에코 데이의 주제로 각 테마에 맞는 판매상품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했다.
상생 마켓은 총 6회 운영한 결과 약 3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화훼 직거래장터와 고양상생마켓처럼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문화상품 유통플랫폼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신선한 로컬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한‘2022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오는 5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고양꽃전시관 측면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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