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소재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관리지원 사업을 모집하며 의무관리 공동주택 대상으로는 관리노동자 배려·상생 모범단지 발굴 사업으로 공모가 진행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를 성북구청 주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후, 성북구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공동체활성화 사업은 최대 8백만원, 관리지원 사업은 1개사업 단지별 1천5백만원이며 관리노동자 배려·상생 사업은 2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 2백5십만원을 지원한다.
2011년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성북구는 2022년 1차 공모 공동체활성화 사업 및 어르신보안관 사업으로 총 122개 단지 3억1천1백만원을, 관리지원사업으로는 44개단지 3억4천6백만원을 지원·선정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냉랭한 공간이라는 아파트의 한계를 극복해 입주민과 입주민, 입주민과 관리 노동자간에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생활문화가 조성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주거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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