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기초반으로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첫 회는 압화의 역사 및 꽃 건조 방법을 이해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압화를 활용한 여름의 필수품 부채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2회차부터 10회차까지는 직접 말린꽃을 활용한 장신구, 투명 유리잔 등 생활소품까지 직접 만들어 보는 다양한 실습교육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요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하바리움에 압화를 접목한 교육과 중급반이상에서 가능한 압화 액자 만들기 교육이 포함되어 있어 다른 압화 교육과 차별화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무너진 요즘, 교육생들이 꽃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으로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상징인 꽃을 활용한 가공브랜드 육성 및 창업과 연계한 압화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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