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전담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을 기준으로 매출액 3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인 관내 중소기업 중 R&D 투자액이 3% 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8% 이상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코트라 전문위원을 매칭한 수출컨설팅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문연구원의 기술지원 컨설팅은 물론, 연간 1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품혁신, 공정혁신, 사업화기술개발, 해외기술 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사업 실적과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원을 지원받는다.
5월 12일부터 진행 중인 사업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류접수 기업 중 3단계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에도 2021년 지원 대상 기업 11개사의 평균 매출이 20%, 수출은 130% 증가했으며 일자리 또한 2% 증가는 물론, ㈜피에프네이처는 산업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에이티이엔지는 과학기술 진흥 유공 대통령 포장 수상 등 가시적인 대외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7기에 시작된 시흥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인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