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글로벌 인문학’은 영통도서관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한 인문학 강연이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중국인과 중국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을 10월까지 매달 셋째~넷째 주에 진행한다.
5·6회 차 강연은 6월 22일·2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조관희 상명대학교 중국어권지역학 교수가 ‘아큐정전 : 중국현대소설 중 가장 문제작이라 평가받는 아큐정전에 나타난 중국인들의 자화상’, ‘홍루몽 : 사대기서를 뛰어넘는 중국 고대소설의 최고봉’을 주제로 강의한다.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소설로 읽는 중국사’를 선택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 강의 URL·접속 방법 등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수원시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중국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글로벌 인문학 강연을 들으며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중국을 고찰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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