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평소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관 방문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복지· 교육프로그램 각 분야의 담당자들이 주거지역 근처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행신2동은 지난 3월에도 행신역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단독주택 단지에서 운영된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서비스 5건, 일자리 연계 1건, 일반복지 상담 3건 등 총 9건의 주민 상담을 진행했으며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김봉민 행신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집중 발굴하겠다”며“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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