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릭 증상과 함께 수집증을 가지고 있어, 집안이 온갖 폐기물로 뒤덮혀 있고 악취가 가득해 청소를 하지 않으면 도저히 살 수 없는 주거공간이었다.
오늘 하루 2.5톤 트럭 4대분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끄집어 내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전기공사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기로 했다.
우리동네 맥가이버봉사단은 이번 사업을 2022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청소와 앞으로 진행되는 집수리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오늘 하루의 봉사를 이끈 맥가이버봉사단 이인재 회장은 “오늘 또 한 집에 깨끗함과 안전을 선물 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 대원들이 모두 자신의 일을 접고 이웃을 돕는 일에 나서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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