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양시민대학은 시민강사가 직접 제안한 강좌를 시민이 함께 배우는 시민참여형 학습프로그램이다.
1기 프로그램은 6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인문, 예술부터 생활학, 미래학, 부모학 등 다양한 분야가 준비되어 있다.
강좌는 누구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주요 강좌로는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현성 지휘자의 ‘아름다운 클래식 세상’ 배우 전진우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연극여행’ 전 한국교통연구원 설재훈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기술, 방어운전’ 한의사 길호식의 ‘한의학으로 만성질환에서 탈출하기’ 방송피디 권용찬의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유튜버’ 채완순 강사의‘청소년의 자기주도 리더십 개발을 위한 전략’ 등 36개의 강좌다.
강의는 어울림누리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평생학습관 어울림뜨레 성사청소년문화의집 고양관광정보센터 최소리아트홀 중산공원 백마화사랑 한양문고 주엽점 등 9개소에서 운영된다.
시는 1기 과정을 운영 후 오는 9월 중 2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2기 참여자 모집은 8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년간의 코로나 기간 동안 교육 프로그램이 온라인 이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2022년 고양시민대학은 이론과 학습 중심의 강연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학습과 소통 및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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