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까지 진행되는 해당 용역은 주차장법 등에 따라 3년을 주기로 고양시 관내 주차장 수급과 안전관리 실태 현황을 전수 조사하는 용역이다.
시는 주차시설현황조사와 수요조사를 통해 고양시 주차실태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차관련 계획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 주차시설과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모든 주차시설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고양시 전 지역을 424개 블록으로 나누어 블록별 주차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주간 야간을 구분한 주차수요 등을 분석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용역을 통해 주차난이 심각한 시범지역을 선정해 해당지역의 중장기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또한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주차 건축물 추락사고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후 주차장 시설에 대해 안전진단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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