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 권한대행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중인 허승범 부시장은 민원의 최일선 있는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민원 담당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확산 감소에 따른 여권 발급 및 대면·비대면 민원 증가, 인구증가에 따른 읍면동 대표전화 민원콜센터 통합 시행,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른 가족관계 업무의 다변화 등 민원 현황을 공유하고 민원담당자들이 느끼는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승범 부시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 및 인구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민원업무의 양적 증가 뿐만아니라 질적 향상도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만큼 적극적인 소통 및 격려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로 바쁜 민원담당자들을 배려해 민원실로 방문해주신 부시장님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고 밝히며 “부시장님과 직원들의 격려로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유재령 민원여권과장은 “부시장님과의 간담회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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