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부평구, 계양구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해 계산천에서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고신고 접수와 함께 유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방재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동원하는 등 현실감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재훈련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 능력을 키워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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