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관내 저소득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안전교육은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됐다.
폐지줍는 어르신 안전교육은 매년 연 2회 실시되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재개된 집합 교육이다.
교육은 사고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착용의 필요성 횡단보도 건널 때 반드시 좌우 살피기 무단횡단 금지 등의 내용을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해 전달했다.
특히 트로트 음악과 결합한 교통안전홍보영상을 통해 어르신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찰의 교통안전교육 이후에는 시 노인복지과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안내, 여름철 안전물품 욕구조사, 맞춤형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6월초 폐지줍는 어르신에게 여름철 안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항상 교통안전에 항상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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