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에 대한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제공, 교통약자가 원하는 여행지 및 문화예술 공간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행여가 지원사업, 교통약자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는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의 교통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 36대와 비휠체어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택시 40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 팩스, 직접 방문의 방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불가피하게 방문 등이 어려운 경우에는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예약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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