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전국 급식관리지원센터 243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사회복지센터의 특색있는 식생활 교육·홍보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공모전이다.
인천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으로 전국 급식관리지원센터 중 최초로 수상해 지난해 식약처가 선정한 우수센터로서의 면모를 이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의 수장작인 ‘노인 질환별 식단 6종을 통한 만성질환 극복 프로젝트, 질환별 건강관리 3 step up’은 센터가 개발한 질환별 식단 6종을 바탕으로 질환별 식단관리, 영양교육, 영양상담의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호평받은 프로그램이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급식관리 지원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속 노인, 장애인 등 급식관리가 필요한 대상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다양한 영양·위생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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