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 쾌적한 보금자리 만들기

오보균 기자 / 2022-05-31 10:21:56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
▲ 여주시 대신면, 쾌적한 보금자리 만들기
[뉴스써치] 지난 30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 함께 관내 율촌리에 거주중인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청장년 독거 1인가구로 건강도 좋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주변정리 및 신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집 외부인 마당에는 온갖 풀과 쓰레기들이, 집 내부는 오래된 음식물들과 잡동사니로 가득차 주거상태가 매우 열악한 가구였다.

대상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 박건배 위원장 및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이에 대신면행정복지센터 박충선 면장은 ”비가 올듯말듯해 걱정스러운 시작이었지만 다행히 날씨가 도와주고 참여해주신 많은 봉사자분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가정의 집 청소가 잘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찾아내기 위해 더 발빠르게 움직이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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