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도내 스타트업이 엠앤에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정하게 가치를 평가받고 독소조항 등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 대상은 도내 스타트업 중 현재 엠앤에이를 추진 중이거나 추진을 희망하는 업체다.
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엠앤에이 추진을 위한 계약서 검증 등 법률 지원에 드는 비용 또는 가치평가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 1곳당 최대 3,000만원내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경기 공정 엠앤에이 지원센터’를 통한 전문가 상담은 물론, 중개·자문기관과 연계를 통한 전문 컨설팅으로 더욱 공정한 환경에서 엠앤에이가 성사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엠엔에이 추진 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갖춘 후 오는 6월 17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엠앤에이를 희망하거나 추진 중인 스타트업이 적정한 가치를 인정받고 엠앤에이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투자금 회수 등 성공적인 엑시트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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