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체험’은 센터 내 영상스튜디오에 마련된 미디어 장비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직접 TV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사의 신호에 맞춰 촬영이 시작되면 프롬프터에 나오는 대본을 읽으며 가상의 시청자들에게 뉴스를 전달한다.
배경이 되는 초록색 천은 녹화 장면을 뉴스 배경화면처럼 합성해 참여자는 더욱더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참여자는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고 건곤감리·태극무늬 등 구성과 의미에 대해 배운 후 직접 대본을 작성해 아나운서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체험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18일 총 2회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상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고 아나운서 체험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되길 바란다”며 “체험 종료 후에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촬영 결과물을 참여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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