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써치] 패널 홀 마켓 플레이스는 보스턴 자유의 길 열한 번째 상징물이자 보스턴의 유명한 시장이다.
패널 홀, 퀸시 마켓, 노스 마켓, 사우스 마켓이 합쳐진 이곳은 시민들이 먹고 사고 놀 수 있는 유명한 장소이다.
1742년 보스턴 최고 부자 상인이었던 피터 패널이 도시에 줄 선물로 만든 패널 홀은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의 다른 마켓들과 합쳐져 현재와 같은 규모로 성장했다.
패널 홀은 사무엘 애덤스, 제임스 오티스같은 유명인들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연설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자유의 요람’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유는 노예제도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보스턴 국립 역사 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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