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청의 후원으로 올해 상·하반기로 진행 예정인 계절김치 나누기 사업은 이날 여름철 제철을 맞은 열무, 얼갈이 1,000단과 오이지 5,000개를 담가 열무, 얼갈이 김치 3kg씩 지역 내 소외계층 1,100세대에 각각 전달했고 오이지는 보름 후 홀몸 어르신 500세대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식 회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채소 값이 올라 반찬 걱정하는 소외계층에 큰 위안이 되길 바라며 특히 함박마을 고려인과 함께해 한층 더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경식 회장은 새마을가족의 조직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행운권 추첨’ 깜짝 이벤트 행사로 약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에게 행운을 전파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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