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어린이들이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동물모양 열쇠고리를 제작하며 업사이클의 의미를 배우는 친환경 체험 교육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5세~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일부터 공개 모집해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다양한 색의 자투리 가죽 도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고 보호자들은 쇼핑과 휴식을 즐기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업사이클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어린이들이 일상 속 폐자원을 활용하는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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