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올 4~6월 10회에 걸쳐 대부도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대부도 상동마을 내 상점 6곳의 홍보영상을 기획·촬영·편집하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8일 열린 수료식을 통해 프로그램의 끝을 장식했다.
앞서 시는 2021년 ‘상동마을 청소년 크리에이터 스쿨’을 진행했으며 당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교육생의 추가적인 심화 프로그램 개설 요청으로 시즌2를 마련하게 됐다.
수료식에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 40여명이 참석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한편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소감을 나눈 후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대부도 주민들의 역량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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