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고 소프라노 양귀비, 테너 김재민 등 유명 성악가가 함께 출연해 ‘그리운 금강산’, ‘내 맘의 강물’등을 노래한다.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한여름에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찾으며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기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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