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거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나 가정방문을 거부하는 등 기관별 관리중인 고위험군 아동 43명을 선정해 합동으로 방문해 아동안전을 확인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평택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사건 신속대응 및 아동보호 강화를 위해 평택시청 신관1층 아동복지과 내 ‘아동보호공동대응팀’을 신설해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아동학대에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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