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시의장, 고영인 국회의원, 이기환 도의원,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주민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개소를 축하했다.
경로당은 연면적 171㎡로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췄으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취미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아늑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선부역 어반스퀘어는 2020년 9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719세대 1천86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은 110여명이다.
김만연 e편한세상 선부역 어반스퀘어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며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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