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은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이력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류를 행사장에 비치해 구직자들이 편안하게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관내 30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생산·배송·미화·품질관리·조리 보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력을 모집하고 안성맞춤시니어클럽, 한경대학교 일자리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7개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또한 엠에이티플러스, 코미코, 미코파워 등은 4차산업에 필수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해 미래의 취업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취업에 필요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흥미롭게 취업의 기초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규모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이 극심한 구인난을 극복하고 취업 갈증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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