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계양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총사업비 2,186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개월간 8명을 ‘복지용구 지킴이’로 채용하기로 했다.
‘복지용구 지킴이’는 장기요양수급자 중 재가급여대상자에게 지원된 전동침대, 휠체어 등 복지용구의 관리상태와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6월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인 ‘홀몸 노인·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57만원 중 인건비 2,057만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받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약해 2,000만원 상당의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지원받아 총 13명의 어르신에게 5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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