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도림동과 한수면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ㄴ를 이어오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16명은 최근 양파수확량 감소로 깊어지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자매결연지의 성공적인 축제와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축제 방문을 결정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비롯해 특산물 교환 등을 진행하고 두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신창식 한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멀리 인천에서 대규모 방문단이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두 지자체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단절됐던 교류를 재개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은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할 수 없어 아쉬웠다”며 “앞으로는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등을 교환하고 도농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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