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도록 돕고 역량강화 교육, 개별 진로 상담,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한다.
앞으로 선발된 청년 25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서구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올해 서구 생활임금을 책정해 1일 8시간 기준 8만4천원이다.
결근없이 만근하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218만4천원 정도를 받는다.
구는 또한 활동 기간 중 취업특강, 청년 진로·심리 코칭 프로그램, 일자리 연계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와 연계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원하는 진로로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며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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