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들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며 운영 장소는 오포·초월·곤지암읍·도척·퇴촌남종면·경안·탄벌·광남2동 등 8개 평생학습센터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 시 신청해 선정됐다.
모집 프로그램은 생활원예, 부동산 투자 및 거래사고 예방, 풍물치료,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사진작가 등 19개 강좌이며 총 12주 차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지역감염 전파 상황에 따라 개강 시기나 운영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주민자치센터였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평생학습센터로 9개소가 지정돼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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