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문화재단은 생활문화네트워킹 활성화 공모 지원 사업 ‘우리들의 사이시옷’에 참여할 참여공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특화된 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와 더불어 공간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복원 및 안전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사업 부제인 사이시옷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 시켜주고 든든한 받침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문화공간 운영자 중 이웃 또는 새로운 사람과의 연대 회복을 위한 생활문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자이다.
총 3개소를 선정하며 공간당 최대 3,000천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운영은 8월부터 11월까지로 선정된 공간은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총 8회 운영한다.
재단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생활문화의 영역 확장과 함께 공간을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망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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