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나눔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이번에 저소득 청소년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명성갈비유통과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각각 왕갈비세트와 쌀·라면 등을 위문품으로 지원했다.
이종항 회장은 “청소년들이 잠깐이라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었다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살뜰히 살펴 더욱 따뜻한 일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가구를 제보받아 명절과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에 위문품 전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및 여름캠프 운영과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 등 관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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