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바람 타고 카누 체험교실’이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운영을 멈춘 이후 3년 만에 다시 주민을 만난다.
지난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도심 속 수변공간이 잘 갖춰진 청라국제도시 내 커낼웨이에서 진행돼 낮은 수심으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먹거리, 놀거리가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개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3년 만에 체험교실이 열려 매우 기쁘다”며 “카누 체험교실을 통해 청라국제도시가 레저 문화관광의 도시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과 안전하게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바람 타고 카누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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