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원 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맘 놓고 경로당에 모이지 못하는 기간이 길었지만 이번 중복을 맞아 함께 자리를 마련하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의 기회를 더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
민병원 통장은 매년 관내 중고등학교 입학생 10여명에게 생애 첫 장학금 지급과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백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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