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워크숍은 새롭게 5기 계획에 신설된 항목인 ‘지역발전 전략지역사회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구리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지역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설명회를 비롯해 회의와 간담회, 지역주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초점집단면접조사 등을 실시하며 구리시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민·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해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주민의 욕구를 잘 담아내기 위해서는 민관의 연대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년 동안 구리시의 지역사회보장 관련 이정표 역할을 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지역사회발전전략 결과를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향후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그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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